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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진료 후 근처 해장국집으로 향했어요
대구마리아병원 근처에 있던 해장국집이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식사 후 남편 선배부부와 커피한잔 하기로 해서 갔던 커피숍은 베트남 테마를 가지고 있는 반미콩이에요.
이런 카페는 처음이라 무언가 새로운 느낌이었는데, 고전풍과 단아함이 느껴지는곳이었달까..?
메뉴는 제일 잘 나간다는 커피들과 샌드위치 등..
전 커피는 안마셨는데, 남편은 부드럽고 고소하다며 마음에 들어하네요.
커피 한잔 후 외부에서 올라오는 다른길이 있길래 한장 찍어서 올려봅니다.
집으로 가는 길에 예뻐 보이는 조명나무 아래서 한컷.
밤늦게 잠이 오지 않아, 남편과 데이트 추가!
한입에 털어버린 정도의 양이지만, 뜨겁고 써서 한입엔 다 먹긴힘들것 같아요. 시켜보신다면 천천히 음미해서 드셔보시길 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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