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여름과 겨울, 온/습도 관리 어떻게 할까?

안녕하세요^^* 태태맘입니다.
요즘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실내 온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고민되시죠?
겨울엔 온도와 습도만 잘 올려주면 끝이었는데, 여름은 바깥 기온과 실내 기온 차이가 너무 크면 아기에게 안 좋을 것 같아서 더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겨울철과 여름철, 내 아이를 위한 실내환경 관리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우리 아기를 위한 실내 온도와 습도, 그리고 계절별 유의사항까지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아기 실내 관리 – “시원하기보단 쾌적하게”

여름은 단순히 에어컨을 튼다고 해결되는 계절이 아닙니다.
더운 것만큼이나 습하고 공기가 정체되는 환경이 아기에게 위험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적정 온도: 24~26도
● 습도 조절: 40~60%
● 에어컨 사용 시에는 직접 바람이 아기에게 닿지 않도록 하기
● 선풍기나 에어 서큘레이터로 공기 흐름 만들어주기
● 하루 2~3회 환기 필수!

TIP!
너무 시원한 바람은 오히려 콧물, 기침, 배앓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기 잠자리는 간접 냉방으로, 시원함보다는 ‘쾌적함’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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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아기 실내 관리 – “따뜻하고 촉촉하게”

겨울에는 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일러와 가습기만 잘 조절해줘도 비교적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실내 적정 온도: 22~24도
● 습도 유지: 40~60%
● 보일러 + 가습기 조합 추천
● 실내가 너무 건조해질 땐 젖은 수건이나 빨래 널기도 좋아요.

TIP!
아기 옷은 너무 두껍게 한 벌보다는, 겹겹이 입혀서 체온 조절이 쉬운 옷차림이 좋답니다.
손발이 차갑다고 무조건 추운 건 아니에요! 배와 등이 따뜻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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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실내 환경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아기의 컨디션, 수면, 면역력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사소해 보이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이쁜 우리 아기의 하루를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아기와 함께, 쾌적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