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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육아

[정보] 2024년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몽땅정보 만능키에?!

by hi.mybebe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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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확장판!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시는 2022년 기준 합계 출산율 0.59명으로 '전국 꼴찌'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을 내놓고 있다. 최근 발표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2022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확장판' 개념으로 청년, 신혼부부, 난임부부와 같은 예비 양육자까지 포괄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올해만 1조 7775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올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서울시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본격화한다. 합계출산율이 0.6명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난자동결 및 산후조리비용 지원 폭을 대폭 확대하고, 산모의 사회활동 진입도 적극 지원한다.

 

2022년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부모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크게 안심 돌봄, 편한 외출, 건강힐링, 일 생활균형 등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신규 투자 1조 9,300억 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 7,000억 원이 투입된다.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nbsp; - 참조:내손안의서울-

 

안심 돌봄 : 36개월 이하 육아조력자 돌봄 수당 및 바우처 신설

- ‘안심 돌봄’ 분야에서는 양육자가 가장 필요한 1순위 정책으로 꼽은 ‘긴급 돌봄’과 ‘공적 돌봄 기관 확대’를 위해 관련 서비스와 인프라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에 중점

-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아이를 돌보는 경우 아이 1명당 월 30만 원의 ‘육아조력자 돌봄 수당’을 지원(2명은 45만 원, 3명은 60만 원)한다. 민간 아이돌보미를 고용하는 경우엔 시와 협력된 민간 서비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동일하게(1명당 최대 월 30만 원) 제공

- 대상은 36개월 이하 영아를 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이며, 지원기간은 최대 12개월이다. 내년 1만 6,000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만 9,000명(누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대신 병원에 데려가주고 일시돌봄까지 해주는 ‘아픈 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는 내년 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한다. 맞벌이 부부에게 꼭 필요한 ‘등하원 전담 아이돌봄 지원’도 내년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365일 24시간 긴급보육을 강화한다.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개소에서 2026년까지 1,226개소로 확대한다. 놀이와 돌봄을 모두 지원하는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꼴인 400개소로 확대한다.

 

편한 외출 : ‘서울엄마아빠 VIP존’ 66개소, 카시트 장착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이 불편하지 않도록 기저귀 교환대, 아기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을 올해 2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66개소로 늘린다.

예컨대, 한강공원이나 DDP 같은 다중이용시설에는 잠시 머무르면서 마음껏 쉴 수 있는 개방형 휴식공간을, 세종문화회관 등 문화시설과 전통시장에는 아이를 잠시 맡기고 공연을 보거나 장을 볼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시설로 조성한다.
남녀 구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은 올해 13개소를 시작으로 169개소로 확대한다. 특히, 한강공원과 안양천, 중랑천 등 가족 단위 이용이 많은 수변공간에는 이동식 화장실 등을 추가 설치한다.

공영주차장 여성우선주차장은 임산부, 영유아, 이동이 불편한 가족을 동반한 차량을 위한 ‘가족우선주차장’으로 전환한다.

플랫폼 택시업체와 연계해 카시트가 장착돼 있는 ‘서울엄마아빠택시’도 운영한다.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구에 연 10만 원의 택시 이용 포인트를 지급하고, 내년 10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건강힐링 : 찾아가는 수유 지원·스마트 건강관리 등 신설

출산이 여성의 건강을 좌우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해 출산 후 4주 이내 서울시내 모든 출산 여성에게 전문 간호사가 방문해 수유 지원를 해준다. ‘서울맘 찾아가는 행복 수유 지원’는 내년 9,800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출산 후 60일 이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는 ‘산후건강관리 도우미’가 방문해 산모 영양관리, 신체회복, 신생아 수유·위생관리, 식사돌봄 등도 지원한다. 출산 후 1년 이내 엄마에게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스마트밴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건강관리를 해준다.

문화생활을 할 시간이 부족한 엄마아빠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등에서 전용 문화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서울도서관에서는 모든 예비 엄마를 대상으로 육아서 1권, 그림책 2권, 서울시 육아정보 리플릿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스마트폰 과다노출,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등 급변하는 보육환경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언어·지능 발달 지연을 예방하고 전문가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서울아이 발달지원 센터’도 내년 3월, 대방동 스페이스살림에 개소한다.

 

일 생활균형 : 육아휴직장려금 최대 120만 원, 가사서비스 바우처 신설 등

마지막으로, ‘일생활균형’ 분야 사업을 통해 아이를 키우면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집안일 걱정을 덜어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엄마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최대 120만 원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가 대상이며, 육아휴직 6개월 경과 시 60만 원, 12개월 경과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내년 1만 명을 시작으로 2026년 3만 4,0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청소, 세탁, 정리정돈, 취사 등 하루 4시간 가사서비스 지원도 시작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 대상이며, 바우처 형태로 1가구당 총 6회(1회 4시간)를 제공한다. 내년 1만 3,000가구를 시작으로 2026년 5만 2,000가구까지 늘릴 계획이다.

엄마아빠의 식사준비 부담도 덜기 위해 기존에 야간연장(~22시)을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제공되던 어린이집 석식 대상을 연장보육(16:00~19:30) 이용 아동까지 확대한다. 아울러 방학 중 키움센터(일반·거점형)를 이용하는 모든 아동 중식을 무료로 지원하며, 편의점 업체와 협력해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도시락‧밀키트 할인도 추진한다.

임신·출산·육아로 일터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경력보유여성들을 위한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중위소득 150% 이하 3040 경력보유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활동비 등 ‘우먼업 구직활동지원금’을 최대 90만 원을 지원한다. 자격증이나 전문경력을 보유한 여성은 ‘우먼업 인턴십’을 통해 민간기업 일 경험(3개월, 월 200만 원 급여)을 제공하고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2024년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개선된 내용은?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사업 확대 추진

20~49세 여성의 난자동결 시술비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난자동결시술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

지난해 3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해당 사업이 호응을 받으면서 올해 650명으로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


난자동결 시술비용사업 30~40대의 경우 수치에 관계없이 지원

20대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기준수치 1.5ng/mL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로 인해 지원을 희망했음에도 받지 못한 20대 지원자가 적지 않았다. 이에 시는 20대의 AMH 기준수치를 3.5ng/mL로 완화하기로 했다. 또 난소기능 저하 유발 질환을 진단받은 이들은 수치와 관계 없이 난자동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 요건 완화

올해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출산 후 출생아 1인당 10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출산을 전후한 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던 '서울형 산후조리경비'의 자격요건이 전격 완화됐다. 산후조리경비 지원의 '6개월 이상 서울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 이번 요건 폐지에 따라 서울에 거주하면서 출산한 산모들은 소득기준 없이 모두 출생아 1인당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다. 쌍둥이를 낳는 산모는 200만원, 삼태아 이상 출산 산모는 300만원 상당을 지원받는다.

 

경력보유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을 강화 '서울우먼업프로젝트'

- 올해에만 총 2610명의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과 사회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먼업프로젝트는 구직지원금을 월 30만원씩 3개월 지원하고, 3개월 간 기업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는 고용장려금 300만원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자신의 경력에 따라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1대1 상담을 지원하는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첫만남이용권 소득기준 폐지

아동당 200만원씩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도 소득 기준은 없다. 여기에 더해 시는 기존 출생순서와 상관없이 200만원을 지급하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둘째아 이상일 경우 300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정책과 정보 확인 : 몽땅정보 만능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정책과 정보는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누리집‘몽땅정보 만능키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모두가 정책을 확인하여 놓치는일 없었으면 좋겠다. 

추가로 "몽땅정보 만능키"에서 정책 제안도 할 수 있으니 생각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가 있으면 좋겠다.

 

http://umpp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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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정보 만능키 웹사이트

umpp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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